청년 최강자 가리는 ‘2025 이스포츠 대학리그’,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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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최강자 가리는 ‘2025 이스포츠 대학리그’, 22일 개막

경향게임스 2025-11-22 12:33: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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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 최강자를 가리는 ‘2025 이스포츠 대학리그(이하 대학리그)’ 전국 결선이 22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 대회 개막식에 참여한 선수단. 사진=경향게임스 ▲ 대회 개막식에 참여한 선수단. 사진=경향게임스

대학리그는 국내 대학 이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공식 리그다. 각 대학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것은 물론, ‘e-유니언즈’와 ‘앰배서더’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직접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리그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신일 캐스터, 최지원 엠베서더. 사진=경향게임스 ▲신일 캐스터, 최지원 엠베서더. 사진=경향게임스
▲ 환영사 전하는 이경주 원장. 사진=경향게임스 ▲ 환영사 전하는 이경주 원장. 사진=경향게임스

개막식에는 광주문화진흥원 이경주 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산업과 강규식 사무관,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경주 원장은 “3년 전 뜨거운 결선 무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광주에서 더욱 성장한 이스포츠 리그를 맞이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오늘 이 무대가 여러분의 노력과 젊음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철학 사무처장이 개회 선언을 통해 “이번 대회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대학리그와 함께 성장하고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와 ‘FC 온라인’ 두 종목으로 구성됐다. 전국 본선을 거쳐 선발된 각 8개 팀(선수)이 전국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국민의례 중인 선수단. 사진=경향게임스 ▲국민의례 중인 선수단. 사진=경향게임스

‘LoL’ 종목에는 ▲오산대 ▲국제대 ▲신구대 ▲경상국립대 ▲광운대 ▲부산대 ▲충남대 ▲전남과학대가 8강에 진출했다. 지난해 1~3위를 차지한 신구대, 부산대, 국제대가 올해도 결선에 올라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FC 온라인’ 종목에는 ▲경상국립대 제휘담 ▲단국대 김두원 ▲경동대 김영중 ▲대경대 여해원 ▲강릉원주대 이석훈 ▲호남대 김현수 ▲영산대 김태신 ▲전주대 박영준이 출전한다. 이 가운데 단국대와 경동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결선 무대에 오르며 안정적인 기량을 입증했다.

상금과 시상도 마련됐다. ‘LoL’ 1위팀에는 5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2위 300만 원과 콘텐츠진흥원상, 3위 150만 원과 한국e스포츠협회장상, 4위 100만 원이 지급된다. ‘FC 온라인’ 종목은 1위 300만 원과 문체부 장관상, 2위 200만 원과 콘텐츠진흥원상, 3위 150만 원과 e스포츠협회상, 4위 100만 원이 주어진다. 각 종목 MVP에게는 시디즈 ‘GC PRO’ 게이밍 의자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광주이스포츠경기장. 사진=경향게임스

대회는 22일 오후 1시부터 두 종목의 8강·4강 경기가 진행되며, 23일 오후 12시부터 결승전과 3·4위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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