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대전] 반진혁 기자 | 페퍼저축은행 공격의 핵 조이가 크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1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치러진 페퍼저축은행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5-27, 21-25, 25-19, 17-25)으로 패배했다.
장소연 감독은 “초반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1세트를 내주면서 아쉬움이 있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페페저축은행은 패배 속에서도 조이의 존재감은 굳건했다.
조이는 이날 역시 맹공을 퍼부으면서 페퍼저축은행의 공격을 책임졌다. 28득점을 뽑아내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더불어 후위 공격 6, 서브 에이스 4, 블로킹 3개를 기록하면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개인 통산 첫 영예이며, 이번 시즌 3번째다. 한국배구연맹(KOVO) 역대로는 76번째다.
조이는 아포짓으로 이번 시즌을 앞두고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합류 하자마자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조이는 스파이크 타점이 높고 상대 블로커 움직임에 따라 공격 방향을 바꾸는 순발력이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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