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지난 20일(목) 오전 9시 30분, 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북면)’에 울릉군의회가 참석해 지역 농업인의 목소리를 듣고 새해 영농 준비에 힘을 보탰다.
이날 교육에는 이상식 의장, 한종인 부의장, 최병회 의원, 최경환 의원, 홍성근 의원이 참석해 북면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교육장을 둘러보며 농업 현안과 애로사항을 듣고, 내년 농업 정책 추진 방향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장에는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실용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농업인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기후 대응, 작물 관리 기술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채워진 교육에 큰 호응을 보였다.
울릉군의회는 “농업인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북면 지역 농업인들의 뜻깊은 새해 준비와 함께 현장을 찾은 군의원들의 발 빠른 민생 행보가 돋보인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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