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4주째 스포티파이 차트 진입과 함께, 자신들의 글로벌 입지를 재확인했다.
22일 쏘스뮤직 측은 르세라핌이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11월 14~20일) 39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한국, 싱가포르, 홍콩 등 26개 국가/지역의 ‘위클리 톱 송’ 차트인과 함께 10월24일 공개 이후 4주 연속 진입으로,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에 이은 올해 K팝 그룹 최장기간 기록이다.
기록배경으로는 최근 마무리된 ‘EASY CRAZY HOT’ 도쿄돔 앙코르를 전후로 한 글로벌 팬심이 집중된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대만에서는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 미니 5집 타이틀곡 ‘HOT’ 등 이전 곡들까지 순위권에 오르며 인기 재조명 분위기를 이루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2월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19일 KBS ‘2025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25일 ‘2025 SBS 가요대전’, 28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현지 최대 규모의 연말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재팬 25/26’ 등에 참석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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