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정종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이 21일 인천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교권 보호와 교육정책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인천교사노조는 "정종혁 의원이 교육정책 전반에서 현장의 문제를 세심히 살피고, 개선 필요사항을 꾸준히 제기해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의원은 2025년 인천시교육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딥페이크 범죄 대응 및 2차 피해 방지 대책 ▲교사 교권침해 사건에 대한 교육청 보호 체계 강화 ▲동부교육지원청 중학교 배정 절차의 개선 및 교사 행정 부담 완화 등 교육현안에 대한 구체적 질의와 실질적 개선 방안 제시로 주목받았다.
정종혁 의원은 "무겁고도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패를 받았다"며 "교육 현장이 더 안전하고 건강해지길 바라는 많은 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을 존중하며, 현장에서 드러난 문제들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챙기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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