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1시 4분께 경북 영주시 봉현면의 한 단독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89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45분 만에 꺼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불로 주택 1동이 전소 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8시 43분께 김천시 어모면 공장에서도 불이 나 26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3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공장 안에 있던 집진기(1대)와 건물 일부를 태웠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 관계자는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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