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가 허리 아픈 이유(좋은 럼버서포트 기준)

내용:

길게 말할거도 없음

럼버 플라스틱 쪼가리가 저 튀어나온 부분을 기댔을때 눌러서임

약하게 자극하면 저린 느낌이 들고

강하게 자극되면 그냥 아플거임

t60을 보면 그냥 평평한 플라스틱임

그러니 요추 튀어나온 부분이 눌리면 아프지

섬세한 조절(x)로 내 몸에 동기화(x)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놈이 설계한 의자임

하이엔드 의자들은 어떻게 설계했냐면

조디:

파여있음

에어론 :

에어론은 럼버 자체가 강하지가 않음. 재질도 얇은 쿠션임

그냥 갖다 대주고 메쉬 장력이 등 전체를 받쳐주는 타입

프리덤 :

의자 자체도 조금 쿠션감 있는데 척추 라인따라 파놓은

디테일이 있음

등등 다른 하이엔드 의자들은

전부 럼버서포트가 없음

그냥 의자 등판 쿠션으로 받쳐줌

스틸케이스 럼버도 그래서 없는게 나은편이란 소리가 있음

그리고 에르고휴먼이 호불호 타는 이유가

럼버가 아무리 뒤로 빠진다지만

요추 뼈 튀어나온 부분이 계속 눌려서 저린거임

펀체어 :

에르고휴먼이랑 같은 이유

저 럼버가 눌리면 사실상 거의 에르고휴먼처럼 눌려버림

그리고 눌리면 눌릴수록 반발력이 심해져서

무게가 실리면 요추가 아플 수 있음

펀이 럼버 없는게 낫다는 소리가 나오는 이유

그냥 잘못만듬

콘테사 :

쿠션이 있긴 한데

눌리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음

그냥 대부분 상황에선

럼버가 없는게 나음

럼버가 있을거면 에어론처럼 진짜 약하게 대주고

등판이 빡세게 잡아주던가

예전에 누가 이 글 썼는데 못찾아서 그냥 내가 내용 더 첨부해서 다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