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운송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57.82포인트(p) 내린 1393.56으 나타났다. 3주 전만 하더라도 1500대를 넘어섰지만 다시 하락하며 1300 수준으로 떨어졌다.
노선 별로 보면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2384달러로 전주 대비 216달러 떨어졌다. 미주 서안도 165달러로 전주 대비 178달러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 노선은 1TEU(20피트컨테이너)당 1367달러로 전주 대비 50달러 하락했으며, 지중해 노선은 전주 대비 26달러 오른 2055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노선은 1TEU당 전주 대비 52달러 떨어진 1753달러, 남미 노선은 305달러 내린 1386달러로 나타났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206달러 하락한 153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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