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애 김해시의원 "안전한 배송환경 김해시가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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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김해시의원 "안전한 배송환경 김해시가 앞장서야"

모두서치 2025-11-22 07:39: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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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미애 김해시의원은 안전한 배송환경 조성에 김해시가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미애 의원은 21일 열린 김해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온라인 소비와 생활편의 서비스가 일상화되면서, 생활물류는 도시 기반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생활물류 종사자 증가와 함께 과도한 위약금, 일방적 계약해지 등 불공정 계약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종사자 보호를 위한 시의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특히 "이러한 제반 문제점은 종사자 개인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있는데, 물류 사고로 의료기관의 의료용품 전달이 늦어지면 시민의 진료나 응급조치가 지연되어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세 가지 개선정책을 제안했다.

정책은 ‘김해형 생활물류 안전 실태조사’를 실시해 종사자 규모 사고 다발지역, 보험 가입률 등을 명확히 파악하여 정책의 근거를 마련해야 하고, 불공정 계약 관행 개선을 위한 표준계약서 도입 및 자문지원 체계 구축, 지역경제와 연계한 지역 순환형 생활물류체계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미애 의원은 "생활물류 흐름이 급격히 확대되는 지금, 배송 안전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마련해야 할 필수 정책으로, 국제안전도시 김해시가 시민의 생활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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