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배신' 성시경, 많이 힘들었나…발라드 듣다 '울컥' "내 상황들이 섞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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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배신' 성시경, 많이 힘들었나…발라드 듣다 '울컥' "내 상황들이 섞였다" 

엑스포츠뉴스 2025-11-22 07:1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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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성시경이 규현의 신곡을 듣다 오열했다. 

21일 규현 유튜브 채널에는 '규현 채널 뺏기다? 성시경과 함께한 The Classic한 리스닝 파티 | 성시경의 뺏을텐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규현은 자신의 집에 놀러온 성시경에게 새 EP '더 클래식(The Classic)' 트랙들을 들려줬다.

규현 유튜브 채널 캡처.

이 가운데 성시경은 네 번째 트랙 '추억에 살아'를 듣던 중 눈시울을 붉혔다. 한숨을 푹 쉬더니 이내 안경을 벗곤 휴지를 꺼내 눈물을 닦았다.

규현은 그런 성시경의 모습을 바라보며 침묵을 지켰다.

이후 성시경은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미안하다. 나 약간 속상했나봐. 노래가 너무 좋았다. 이게 '될까 말까'를 판단하는 내가 너무 속상한 거 있잖아. 이제 그 시대가 아닌데"라고 털어놨다.

규현은 "형 아까 눈물 흘리시는데 장난치는 줄 알았다"고 했고, 성시경은 "네 음악이 너무 아름다워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규현 유튜브 채널 캡처.

이어 성시경은 "발라드가 정말 메인일 때가 있었다. 내가 사랑하는 후배가 이렇게까지 너무 예쁘게 잘했다고? 그런 마음이었던 것 같다. 발라드가 메이저가 아닌 세상에서 이렇게까지 소중하게 노래를 해주는 사람이 있는 게 고맙고 감개무량했다. 그런 거와 내 상황들이 섞였다"고 전했다.

한편, 성시경은 최근 10년 넘게 일했던 매니저와 업무 중 발생한 금전 문제로 결별했음을 밝혔다. 전 매니저는 콘서트 암표를 단속한다며 VIP 티켓을 빼돌려 수억 원을 횡령한 것도 모자라 부인 명의 통장으로 수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규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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