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산업현장을 배경으로 한 사진 작품으로 지역 산업 발전과 근로 현장을 조명하는 특별한 사진전이 열린다.
부산 사상구는 특별 사진전 '춤추는 사상'이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사상공단 내 한 공장(학감대로 170-26)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스포츠 촬영 전문 에이전시 아이모션의 이준희 작가가 사상 공업지역을 배경으로 무용수와 함께 촬영한 작품 15점을 공개한다.
사상구 관계자는 "지역 산업현장을 예술 콘텐츠로 재해석한 새로운 시도"라며"사상구 기업들의 이야기를 시민에게 매력적으로 전달해 지역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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