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침 곳곳 영하권, 낮 13~16도 '맑음'

사진 = 뉴시스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는 절기 소설(小雪)이자 '김치의 날'인 22일 토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에 따르면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장수 -1도, 남원·임실·순창 0도, 무주·진안 1도, 고창 2도, 완주·익산·정읍 3도, 전주·군산·김제·부안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전날보다 3도께 높다. 진안 13도, 무주장수남원 14도, 임실순창익산정읍군산김제고창 15도, 전주완주부안 16도다.

대기질은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심', 자외선지수 '보통' 단계다. 체감온도는 오전 6~11시에 가장 낮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목사리로 간조는 오전 10시16분(71㎝), 만조는 오후 4시24분(650㎝)이다. 일출은 오전 7시17분, 일몰은 오후 5시22분이다.

휴일인 23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5도, 낮 최고 14~16도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면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