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연예인 싸움 랭킹 1위로 불리는 방송인 줄리엔 강이 tvN 스포츠 예능 '아이 엠 복서'(I AM BOXER)에 도전자로 나섰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줄리엔 강도 대한민국 최초 UFC 파이터 정다운의 등장에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아이 엠 복서' 1회에서는 캐나다 출신 방송인 줄리엔 강의 도전자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줄리엔 강이 모습을 드러내자 다른 참가자들은 "연예인 싸움 1위", "캡틴 아메리카 같다" 등 탄성을 터뜨리며 그의 압도적인 피지컬에 놀라움을 표했다.
하지만 줄리엔 강 역시 대한민국 최초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인 정다운이 등장하자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집에 가야겠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정다운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다운은 도전자들을 향해 "링 위에 올라오실 때 죽을 각오하고 올라오셔야 한다"고 경고하며 서바이벌의 강도를 예고했다.
'아이 엠 복서'는 세계적인 액션 스타이자 30년 경력의 복싱 체육관 관장인 마동석이 K-복싱의 부활을 위해 직접 설계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복싱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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