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한화생명보험은 21일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전환우선주 총 500만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약 1천284억6천5백만원이다.
취득 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지분율은 100%다.
한화생명[088350]은 한국투자어슈어런스 사모투자합자회사가 보유한 전환우선주 345만주와 한국증권금융(한국밸류HL 일반사모투자신탁 1호의 신탁업자)이 보유한 전환우선주 155만주를 장외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재무적 투자자(FI)가 보유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전환우선주 전량을 취득하게 됐다"며 "100% 완전 자회사 전환으로 의사결정 일원화를 통한 영업력 강화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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