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39세' 조복래 결혼+자녀 공개에 깜짝…"나만 미혼이야?" 조급해져 (전현무계획3)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조복래가 결혼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21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후와 곽튜브가 경북 의성으로 떠났다. 이날 의성에서 전현무-곽튜브를 기다리던 허성태와 조복래는 먼발치에서 두 사람을 발견했다.

이들은 함께 의성 마늘 100%를 사용한다는 치킨집으로 이동했다.



조복래는 자신의 과거 닉네임이 '마늘인간'이었다며 마늘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또한, 평소에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유일한 취미가 맛있는거 먹고, 지방으로 촬영을 많이 다니니까 맛집을 많이 찾아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자취할때는 요리를 많이 했다. 결혼하고도"라고 덧붙였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전현무는 깜짝 놀라며 "결혼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복래는 머쓱한듯 "애가 둘입니다"라고 웃었다.

전현무는 충격받은 듯 "나만 미혼이야 여기서?"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자신만 결혼하지 못한 것에 충격을 받았는지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조복래는 "파이팅"이라며 전현무를 향해 응원을 보냈다.

이에, 전현무는 "공감대 형성하려고 했더니"하며 얘기하고는 재빨리 다른 주제로 화제를 돌렸다.

한편, '전현무계획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 방송된다.

사진= MBN


이승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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