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1일 오후 5시 19분께 전남 완도군 소덕우도 인근 해상에서 9.77t 연안 복합 어선 A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했다.
완도해경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어선에 타고 있던 4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A호는 조업을 마치고 이동하다가 선미가 암초에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
A호는 운항에 큰 문제가 없어 해경 구조정의 안내를 받으며 완도항으로 돌아갔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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