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이름은 배왕식! <슈퍼 탱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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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름은 배왕식! <슈퍼 탱커>

웹툰가이드 2025-11-21 21:21:03 신고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대외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은
한국의 헌터국 소속 탱커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헌터국장의 올곧은 성격과
자신의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 미국의 귀화요청이
있음에도 계속해서 한국에서 활동합니다.

10년 전 게이트 너머의 세계로 납치를 당해
끔찍한 고통을 받다가 살아 돌아온 주인공의 목표는
지구 전체를 지키고, 자신과 같이 납치되었던 친구들을
한국으로 데려오는 것이었죠.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 슈퍼 탱커>입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미국 네바다주 사막.
헌터들이 B급 게이트 앞에 모여 있습니다.
헌터들은 B급 게이트에 너무 많은 병력을 동원했다며,
A급 헌터 다섯 명과 B급 스무 명이면
한 시간이면 마무리되겠다 합니다.

그렇게 게이트 안으로 들어간 헌터들 앞에는
단 하나뿐인 마법사가 서 있었습니다.

"느낌이 좋지 않아. 다들 방심하지 마라!"

마법사가 무언가를 뿌리자 땅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던전 위험도가 A급으로 감지되기 시작합니다.
그때, 전방에 다수의 언데드가 출현했습니다.

부대장은 함정이라고 생각했지만,
전투 개시를 명령합니다.


전투가 계속되었지만 숫자가 너무 많아
점차 밀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헌터들이 무언가를 보고 당황하기 시작하고,
게이트 위험 수치가 S급으로 감지되자
부대장은 재빠르게 전원 후퇴를 명령합니다.

미합중국 헌터 관리국장 스미스는 상황 파악을 요청하고,
부하 직원이 그의 질문에 답합니다.

"투입된 인원 다수 사상자 발생!"
"게이트 밖으로 언데드 수백여 체가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게이트 입구 통제 병력… 전멸!"


"던전 브레이크입니다..!"

스미스는 경악합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스미스는 대한민국 헌터관리국장
강일섭에게 배왕식 헌터의 파견을 요청합니다.
강일섭은 곤란하다는 표정으로 즉답을 피합니다.
스미스는 답답한 표정으로 강일섭에게 말을 건넵니다.

"미합중국 대통령 명령으로 전용기를 타고 도착한 것이"
"불과 20분 전입니다."
"회의 장소를 공항 회의실로 한 이유도
 그만큼 급한 사안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30초 만에 거절하다니.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고 있는 겁니까?"

강일섭은 차분히 말합니다. 여기는 대한민국이라고.
그는 이어 한미 게이트 정보공유
협약서를 꺼내며 덧붙입니다.

"긴급 방문과 회의가 성사된 것은 미국 대통령의
 명령이 아니라, 우리 정부가 그 부탁을 들어주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이걸 재논의해 주신다면 다시 생각해 볼 수는 있습니다."


스미스는 당황하며 석 달 전에 마무리 된
협약이 아니냐고 물었지만, 실제로 석 달 전
스미스가 제안한 것은 협약이 아니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요구한 부분은 전부 무시되었고,
그나마 대한민국 헌터 쪽에 유리했던 조항들은
미국 쪽에 유리하도록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때의 스미스는 매우 교활했습니다.


스미스의 대답에 강일섭은 말합니다.

"뭐, 그럼 더 이야기할 것이 없군요."
"다른 할 말이 없으시면 이만 일어나겠습니다."
"시간이 없으실 테니 최대한 빨리
 돌아가실 수 있도록 조치해두죠."

강일섭이 떠나는 모습을 본 스미스는 당황합니다.

'진짜로 그냥 가버린다고??'
'이쪽엔 국무장관과 국가안보보좌관까지
 대동했단 말이다…!'
'이렇게 빈손으로 돌아갈 수는…'

스미스는 급히 강일섭을 부릅니다.



그들의 협약이 잘 이루어진 걸까요?

사막 외곽의 임시 캠프.
미국 최강 길드 브리온의 길드장 레리는
길드원들에게 말합니다.

"언데드 군단은 지난밤 라스베이거스를 습격했습니다."
"도시 내 희생자들을 언데드로 변화시켜
 병력이 급격히 늘어난 상태입니다."
"현재 가장 가까운 도시 쪽으로 진군을 재개한 상태이며,"
"이동 속도가 상당히 빨라 시간이 촉박한 상황입니다."
"우리가 실패하면 네크로맨서는
 더 많은 병력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반드시 우리가 막아내야 합니다."


"우리 가족을 위해서,
 그리고 미합중국의 모든 국민을 위해서..!"

그때 등장한 스미스는 레리 대신 브리핑 자리에 섭니다.

"여러분, 정말 어려운 일이었습니다만,
 드디어 배왕식을 섭외했습니다."
"그럼 한시가 촉박한 상황이니, 지금부터 호명하는 사람은
 바로 준비된 차량에 탑승해 주십시오."

스미스는 랩터 길드 소속 루시,
페가수스 길드 소속 페이트, 헌터 관리국 소속
크리스티나 등 7명을 호명합니다.

"이상 7명이 배왕식과 함께
 이번 작전에 나설 분들입니다."

레리는 겨우 7명뿐이라는 말에 깜짝 놀라 묻습니다.
스미스는 배왕식의 요청이라며,
이들로 충분하다고 대답합니다.

레리는 스미스의 말에 반박합니다.

"그게 무슨!! 지금까지 희생된 헌터만 200명에 달합니다!"
"고작 7명으로 어떻게..!"

스미스는 담담히 답합니다.

"첫 공격 이후에는 언제든 후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작전에 투입된 헌터들이
 무모하게 위험에 빠지진 않을 것입니다."

레리는 스미스의 답변을 듣고서야 한 가지를 떠올립니다.
호명된 일곱 명이 모두 원거리 딜러라는 사실입니다.

.
스미스가 레리에게 말합니다.

"배왕식을 섭외한 것은 우리의 희생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그가 실패할 것에 대비해서,
 바로 뛰어들 준비를 해두십시오."

스미스의 말에 레리는 묻습니다.

"그에게 어느 정도 기대를 하는 겁니까?"

입꼬리를 씰룩이며 비열하게 웃는 스미스가 대답합니다.

"적어도 시간은 끌어주지 않겠습니까?"


배왕식을 도구로 사용하려는 스미스.
배왕식은 무사히 사람들을 구해낼 수 있을까요?

다음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 슈퍼 탱커>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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