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정관장 복수 실패’ 장소연 감독, “초반 흐름 나쁘지 않았는데 1세트 내준 부분 아쉬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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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현장] ‘정관장 복수 실패’ 장소연 감독, “초반 흐름 나쁘지 않았는데 1세트 내준 부분 아쉬움 크다”

STN스포츠 2025-11-21 21:18: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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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이 2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치러진 페퍼저축은행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이 2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치러진 페퍼저축은행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STN뉴스=대전] 반진혁 기자 | 장소연 감독이 1세트를 두고두고 아쉬워 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1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치러진 페퍼저축은행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5-27, 21-25, 25-19, 17-25)으로 승리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조이가 28득점을 뽑아내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정관장 안방에서 무릎을 꿇었다.

특히, 지난 9일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0-3 셧아웃 패배 후 복수 의지를 불태웠지만, 이마저도 무산됐다.

장소연 감독은 “초반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1세트를 내주면서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1세트 마지막에 소통이 잘되지 않았다. 이뤄졌다면 전체적으로 좋아질 수 있었는데 상당히 아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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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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