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1일 대경기업(대표 조영호)에서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000만원, 2020년 2000만에 이어 세 번째 기탁했다.
김해시 진례면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대경기업은 유압밸브 제조업체로, 지난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기계로봇IT산업 발전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해시 대표 강소기업이다.
조영호 대표는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오랫동안 김해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미래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역사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좋은 뜻이 빛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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