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계약선수(FA)인 외야수 박해민(35)이 원소속팀인 LG 트윈스에 잔류한다.
LG는 21일 "박해민과 계약기간 4년, 총액 65억 원(계약금 35억 원, 연봉 25억 원, 인센티브 5억 원)에 FA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박해민은 지난 2021시즌을 마친 뒤 첫 FA 자격을 획득해 LG에 입단했다. 당시 박해민은 계약기간 4년 총액 60억 원에 계약했다.
박해민은 LG트윈스 소속으로 4시즌 동안 전 경기인 576경기에 출장하며 타율 0.278, 552안타 18홈런 142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올 시즌에는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며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