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율, 프로 입단 확정…한국기원 최초 쌍둥이 프로기사 탄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윤서율, 프로 입단 확정…한국기원 최초 쌍둥이 프로기사 탄생

모두서치 2025-11-21 19:02:02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윤서율의 프로 입단으로 한국 최초 쌍둥이 프로기사가 탄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윤서율은 21일 서울 성동구의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제162회 연구생 입단대회 본선 5회전에서 임현수와 변정민을 연달아 꺾고 입단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5회전에 걸쳐 진행됐으며, 한국기원 소속 연구생 상위 30명이 참가해 입단 한 자리를 두고 경쟁했다.

그 결과 연구생 8위 윤서율이 7위 임현수와 2위 변정민을 연파하며 최종 입단했다.

"입단하게 될 줄 몰랐다"며 기뻐한 윤서율 초단은 큰 부담을 갖지 않고 자신 있게 뒀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같은 큰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서율은 지난해 연구생 내신 입단에 성공한 윤서원 초단의 쌍둥이 형이다.

윤서율은 한국 최초 쌍둥이 프로기사가 된 것에 대해 "유례없는 타이틀을 얻게 된 만큼 사이좋게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며 "물론 대회에서 동생(윤서원)과 맞붙게 된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윤서율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총 454명(남자 365명·여자 89명)이 됐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