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거포 오카모토·우완 다카하시, MLB 도전장…포스팅 신청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일본 거포 오카모토·우완 다카하시, MLB 도전장…포스팅 신청

모두서치 2025-11-21 18:17:27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일본프로야구(NPB)를 대표하는 우타 거포 오카모토 가즈마와 우완 투수 다카하시 고나가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도전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MLB닷컴은 21일(한국 시간) 두 선수가 포스팅 신청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오카모토와 다카하시는 21일 오전 8시부터 내년 1월4일 오후 5시(미국 동부 시간 기준)까지 45일 동안 빅리그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이 기간 안에 계약하지 못하면 NPB 원소속팀으로 복귀해야 한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 오카모토는 1루와 3루를 모두 소화하는 우타 거포로 NPB 통산 1074경기에서 248홈런을 터뜨렸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30홈런을 쏘아 올렸고, 올 시즌엔 팔꿈치 부상으로 69경기 출전에 그쳤음에도 타율 0.327 15홈런 OPS(출루율+장타율) 1.014의 높은 성적을 남겼다.

2020·2021·2023년 NPB 센트럴리그 홈런왕에 올랐으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 미국과의 맞대결에서 카일 프리랜드(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리며 일본 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뛴 다카하시는 NPB에서 통산 73승 77패 평균자책점 3.39를 작성했다.

올 시즌엔 24경기에서 8승 9패 평균자책점 3.04의 기록을 남겼다.

MLB 평균 삼진 22.2%와 비교하면 삼진 비율은 14.3%로 낮은 편이지만, 정교한 제구력을 앞세워 타자를 상대하는 유형의 투수다.

앞서 이달 초에는 두 차례 NPB 센트럴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좌타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와 우완 에이스 투수 이마이 다쓰야도 포스팅을 신청, MLB 진출 절차를 밟고 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