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KBI그룹이 경북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한 것으로, KBI건설과 KBI국인산업 명의로 마련된 장학금을 예천·구미·안동 등 세 지역에 각각 500만원씩 전달했다.
KBI건설은 2018년 경북 예천군에 연면적 8283㎡ 규모의 경북도립도서관을 준공한 데 이어, 앞으로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건립 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KBI국인산업은 군산을 제외한 구미·왜관·안동 3개 사업장이 경북에 위치해 지역 기반의 환경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기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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