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원광대학교 안전보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 광산구 평동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광주첨단물류센터에서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쿠팡 광주첨단물류센터는 호남권 근로자를 위한 쾌적한 작업환경과 체계적인 안전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물류 업계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곳이다.
이번 현장 학습은 지난 9월 CFS가 원광대와 체결한 ‘안전보건 전문 인재 양성’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EHS(환경·건강·안전)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지게차와 작업자 간 충돌 방지를 위한 동선 분리 관리부터 입고·출고·허브 라인의 안전장치, 작업자 보호 장비 등을 직접 살펴보며 CFS의 산업안전 관리 체계 전반을 체험했다.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이사는 “쿠팡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는 원칙 아래 글로벌 수준의 산업안전보건기준을 수립하여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사고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견학이 학생들에게 미래 안전보건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협력해 더 많은 현장 중심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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