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김소연이 노원구 기부 행사 홍보대사로 선한 영향력을 전한다.
김소연은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대사로서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에서 열린 노원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모금 활동으로, 이날 제막식을 통해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김소연은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홍보대사로서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이어 20일 김소연의 공식 팬클럽 '소연성취'는 노원구에 5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 뜻을 모았다.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김소연과 팬들의 선한 영향력이 훈훈한 온기를 선사하고 있다.
김소연과 함께 제막식에 참석한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사랑의 온도탑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이 모여 이웃에게 전달되는 따뜻함의 상징"이라며 "올해도 소중한 성금과 성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소연은 2021년 '트로트의 민족' 준우승, 2024년 '미스트롯3' TOP7에 오르며 탄탄한 실력을 입증한 신예 트로트 가수다. 현재 고정 출연 중인 '빽 투더 차트',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를 비롯해 각종 방송과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노원구청,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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