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천안시티FC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충청남도 축구 꿈나무를 대상으로 ‘GK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번 클리닉은 충남축구협회와 천안시티FC가 공동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충남 전역에서 모인 24명의 골키퍼 유망주들이 참여했다. 참가 선수들은 서산, 예산, 당진, 세종 등 다양한 지역에서 모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골키퍼 훈련을 경험했다.
클리닉은 천안 신의손 GK코치와 U15 임재호 GK코치, 프로 선수단 제종현, 허자웅, 김정환이 직접 지도에 참여했다.
기본기 강화 세션에서는 리액션 스텝, 캐칭 포지션 교정, 세이브 훈련 등 골키퍼의 핵심 동작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신의손·임재호 코치는 볼 처리, 펀칭 방향성, 수비라인 조율 등 경기 운영 능력을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제종현, 허자웅, 김정환은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도했다.
이틀간 행사에 참여한 꿈나무 선수는 “이번 클리닉을 통해 경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을 배웠다”며 “배운 내용을 실전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은 이번 클리닉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간식과 기념품을 제공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유소년 육성과 축구 인재 발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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