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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총협은 2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6대 회장으로 전 총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년이다.
사총협은 전국 154개 사립대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대학 간 협의체다.
전민현 신임 회장은 2019년 인제대 제8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2023년 연임해 9대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사총협 수석부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전략기획투자협의회 위원, 인제대 BNIT융합대학 초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전 신임 회장은 “사립대학이 존폐의 기로에 서 있는 상황에서 회원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공동 의제뿐만 아니라, 대학 규모에 따른 맞춤형 아젠다를 개발해 회원대학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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