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유다연 인턴기자┃한화 이글스가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한화는 21일 "선수 6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방출 대상이 된 선수는 투수 장민재, 장시환, 윤대경과 이충호, 내야수 김인환과 조한민이다.
이 중 눈길을 끄는 건 장민재로, 2009년부터 한화에서만 약 16년의 선수 생활을 해온 원클럽맨이다. 팀이 힘든 시절 토종 선발진으로 굳건히 자리 잡아 팀을 이끌었다.
2023시즌 후 자유계약(FA)을 신청해 2+1년 총액 8억에 한화와 계약 후 잔류했다. 그러나 이전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고 결국 올 시즌 1군에 단 한 번도 올라오지 못하고 은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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