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신용판매 취급액 13개월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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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신용판매 취급액 13개월 연속 '1위'

모두서치 2025-11-21 16:20: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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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현대카드가 지난달 국내 신용판매 1위 자리를 지키며 13개월 연속 선두를 이어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신용판매취급액이 147조30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138조7531억원 대비 6.2% 증가한 수치다.

신용판매취급액은 카드론·현금서비스를 제외하고 국내외 신용카드 승인 금액을 모두 합산한 금액을 말한다. 카드사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업계에서는 현대카드의 이 같은 성장의 배경으로 상품 경쟁력 강화 전략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카드는 올해 '현대카드 Boutique(부티크)', '알파벳카드' 등 회원의 라이프스타일 기반 라인업을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대카드 부티크는 연회비 15만원 이상 프리미엄 카드와 1만원에서 3만원대 범용 카드 사이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양극화된 카드 시장에서 중간 지점을 제시한 상품이다.

또 최근 11년 만에 부활한 알파벳카드는 알파벳 이니셜로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해 개인별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같은 전략은 회원수의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지난달 현대카드의 회원수는 126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17만명에서 47만명(3.9%) 늘었다.

또 카드사의 대표적인 질적 지표인 1인당 월 평균 이용액(인당액)도 지난달 기준 118만1000원으로, 2년8개월 연속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국내 카드사 중 가장 높은 충성도를 기록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지난 10월에도 신용판매 1위를 유지했다"며 "앞으로도 우량회원 중심의 성장과 건전성 중심의 경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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