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는 본교 학생들로 구성된 '투게더인서울'팀이 지난 18일 서울시가 개최한 '글로벌 서울 아이디어 제안 숏폼 챌린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서울 아이디어 제안 숏폼 챌린지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전은 두 주제(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서울시 우수정책 홍보) 중 하나를 선택해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게더인서울팀은 상명대 글로벌경영학과 위재우, 공간환경학부 김윤서, 한일문화콘텐츠전공 코이케 타카유키(일본), 아마바 리리카(일본)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친환경 교통 정책을 이끄는 서울시의 정책을 함께 소개했다.
상명대 국제학생지원팀 담당자는 "외국인 학생을 이끌어주고 적응을 도와준 한국 학생과 적응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의견을 낸 외국인 학생이 힘을 합친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투게더인서울팀은 상명대 국제학생지원팀에서 진행하는 '버디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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