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SATURDAY PREACHER'
군 복무 중인 차은우의 음악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 솔로 앨범인 'ELSE(엘스)'가 21일 발매됐거든요. 솔로 데뷔 앨범이었던 'ENTITY(엔티티)'가 감미로운 어쿠스틱 팝이나 발라드 위주로 구성됐다면, 이번엔 타이틀곡 'SATURDAY PREACHER(새터데이 프리처)'부터 펑키한 댄스 장르를 선보이고 있어요. 해당 곡은 입대 직전에 열었던 팬미팅 'THE ROYAL(더 로열)에서만 살짝 공개된 적이 있는데요. 당시에도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죠.
차은우 'SATURDAY PREACHER'
이날 갓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차은우의 색다른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우선 낮과 밤 정반대의 자아와 비주얼이 대비되는 드라마적 구성이 돋보여요. 해사한 미소와 음울한 냉소가 충돌하는 가운데, 차은우의 댄스 퍼포먼스까지 중간중간 엿볼 수 있습니다. 24일에는 이 퍼포먼스만 담은 비디오도 나올 예정이에요. 댄서블한 사운드 위로 들리는 차은우의 가성도 매력적이지만, 오랜만에 보는 그의 댄스가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차은우 'SATURDAY PREACHER'
차은우가 1년 9개월 만에 들고 나온 미니 앨범 덕에 팬들은 군백기를 느낄 새도 없을 듯한데요. 이번 앨범에는 '새터데이 프리처'를 포함해 'Sweet Papaya(스윗 파파야)', 'Selfish(셀피시)', 'Thinkin' Bout U(띵킹 바웃 유)' 등 네 곡이 담겼습니다. 전곡은 오늘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고요. 28일에는 '스윗 파파야'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고 하니, 기대해 봐도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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