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스타피쉬엔터테인먼트(대표 조슈아 안)는 2026년 본격 추진될 신규 영상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에 인플루언서이자 배우 김빵귤을 주요 출연진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전미2’를 통해 인지도를 구축한 김빵귤의 차세대 행보에 큰 관심이 모이는 상황에서 이번 캐스팅은 업계에서도 주목도가 높다.
김빵귤은 약 73만 명의 틱톡 팔로워를 보유했으며 게임·예능형 숏폼 콘텐츠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스트리머 출신 배우로, 최근 ‘하전미2’를 계기로 대중성과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특유의 센스 있는 캐릭터 해석 능력과 빠른 적응력은 2026년 제작될 스타피쉬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IP 프로젝트와도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피쉬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K-콘텐츠 기반의 글로벌 전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김빵귤의 일본 시장에서의 반응을 고려해 해외 OTT·현지 방송사와의 협업도 적극 검토 중이다. 자체 제작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는 스타피쉬엔터테인먼트는 2026년을 기점으로 크리에이터·배우 기반의 종합 미디어 제작사로의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스타피쉬엔터테인먼트는 김빵귤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숏폼 및 게임·예능 콘텐츠 소비층에서 특히 강력한 영향력을 보유한 인물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새로운 스타일의 K-콘텐츠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김빵귤과 함께 높은 완성도와 흥행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빵귤이 참여하는 본 프로젝트의 세부 내용과 공개 일정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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