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목포MBC가 마련한 2025 기후 에너지 어워드 대상은 전남 신안군에 돌아갔다.
21일 목포MBC에 따르면 기후 에너지 부문에서 신안군이 대상, 광주 동구는 최우수상, 전북 고창군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우수상을 차지했다.
신안군은 재생에너지 자원인 햇빛, 바람, 바다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 기반을 다지고 주민과 이익 공유로 상생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광주 동구는 탄소중립 시민 실천 플랫폼 구축, 전북 고창군은 주민 생태교육,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기관 ESG 경영 우수 사례 발굴 등 활동을 인정받았다.
목포MBC는 기후 에너지 학교, 기후 에너지 보도, ESG 꿈나무 등 부문별 수상자도 발표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9일 목포현대바이라한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sangwon700@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