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합동감식 및 드론 촬영으로 발화 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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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합동감식 및 드론 촬영으로 발화 원인 조사 중

센머니 2025-11-21 15: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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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김병진 기자]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이랜드 패션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건이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합동 감식으로 조사되고 있다. 지난 15일 발생한 화재는 건물을 대부분 잿더미로 만들었으며, 60시간 만에 완진됐다. 합동감식팀은 내부로 진입하기 어려운 현장 상황 속에 드론을 활용하여 발화 지점 추정과 추가 감식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감식팀은 물류센터의 CCTV 영상을 분석하여 불꽃이 처음 3층에서 발견되었지만, 1층부터 4층까지 연결된 통로를 통한 화재 전파 가능성도 있어 확실한 발화 지점을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선반 주변에서는 컴퓨터 등 전기적 요소가 있었지만, 이것들이 화재 원인이라고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는 입장을 보였다.

화재 당시 물류센터에는 경비원 2명과 당직자 1명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하여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물류센터는 철골 및 경량 철골 구조로 되어 있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로 준공된 이후 연간 400만에서 500만 박스를 처리하는 등 큰 규모의 물류 작업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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