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안동 발전소 찾아 ‘책다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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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안동 발전소 찾아 ‘책다방’ 운영

이데일리 2025-11-21 15:09: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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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발전소 현장에서 책을 만나는 독서 행사를 진행했다.

남부발전은 21일 안동빛드림본부에서 이동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달리는 책다방 북-카(Book-Car)’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남부발전이 추진 중인 독서경영의 가치를 구성원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책이 지닌 따뜻한 울림과 사유의 힘을 조직문화에 새기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달리는 책다방 북-카(Book-car)’는 책이 사람을 찾아가는 새로운 방식의 공간이다. 발전소 건설 현장 등 도심과 떨어진 지역 근무로 인해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안동빛드림본부의 북-카(Book-Car)는 경영진 추천도서와 KOSPO 북캉스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도서 등을 소개했다. 선비 정신이 깃든 안동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전통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남부발전은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창의력 향상을 통한 혁신적인 문화 조성을 위한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독서경영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 결과 지난 6일에는 ‘제12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기홍 인사처장은 “안정적 전력공급과 안전한 건설현장 관리에 힘쓰는 남부발전과 협력사 직원들이 바쁜 현장 속에서도 잠시 걸음을 멈추고 책 한 권이 건네는 위로와 영감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사업소에서 달리는 책다방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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