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업은행장, "실패에서 기회를 찾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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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기업은행장, "실패에서 기회를 찾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필요"

뉴스로드 2025-11-21 15:02: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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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하버드클럽에서 열린 '한국계 스타트업·벤처캐피털(VC) 간담회'에 참석한 김대용 김씨마켓(Kim'C Market) 대표(왼쪽부터), 에디 리 화이트스타캐피탈(White Star Capital) 파트너, 이성환 SV인베스트먼트 미국법인 이사,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김성태 은행장,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성훈 아모지(Amogy) 대표, 유정석 법무법인 폴리호그(Foley Hoag LLP) 파트너 변호사.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하버드클럽에서 열린 '한국계 스타트업·벤처캐피털(VC) 간담회'에 참석한 김대용 김씨마켓(Kim'C Market) 대표(왼쪽부터), 에디 리 화이트스타캐피탈(White Star Capital) 파트너, 이성환 SV인베스트먼트 미국법인 이사,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김성태 은행장,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성훈 아모지(Amogy) 대표, 유정석 법무법인 폴리호그(Foley Hoag LLP) 파트너 변호사.

[뉴스로드]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실패한 기업에게 다시 기회를 주는 벤처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 행장은 지난 19일 뉴욕 하버드클럽에서 열린 '한국계 스타트업·벤처캐피털(VC) 간담회'에 참석해, "미국의 벤처 생태계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와 초기 기업을 과감히 지원하는 구조가 잘 갖춰져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자리는 국회 정무위와 기업은행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스타트업 지원 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정무위 여당 간사인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야당 간사인 강민국 의원(국민의힘), 한인 창업자 및 한국계 VC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김 행장은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실패를 용인하고 재도전의 기회를 주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외 진출을 꿈꾸는 한국 스타트업들에게 미국의 벤처 생태계에서 배울 점을 찾고, 이를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의미가 크다. 특히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와 초기 기업에 대한 과감한 지원이 한국에서도 정착될 필요성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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