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일본 마무리캠프 마치고 귀국…김원형 감독 "좋은 성과 얻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두산, 일본 마무리캠프 마치고 귀국…김원형 감독 "좋은 성과 얻어"

모두서치 2025-11-21 14:55:29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한 24일 간의 마무리 캠프를 마치고 21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시작한 이번 마무리 캠프는 4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진행됐다.

러닝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 상태를 끌어올렸고, 기술 및 전술 훈련으로 기본기를 다지는 데 집중했다.

또 야간 훈련까지 병행하며 선수 개별 강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했다.

선수들은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 운영 능력과 컨디션을 점검했다.

한화 이글스와 두 차례,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와 한 차례 연습경기를 치러 2승 1패를 기록했다.

두산 김원형 감독은 "마무리 캠프의 첫 번째 목표는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는 것이었다. 각자 자신의 과제를 명확히 인지하고 성실하게 임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만족했다.

이어 "이제 시작이다. 귀국해서 스프링캠프 전까지 휴식과 훈련을 적절히 병행하며 스스로 몸을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 과정이 내년 시즌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무리 캠프 주장 김인태는 "좋은 날씨와 환경에서 마무리 캠프를 진행할 수 있어 좋았다. 훈련하는 동안 선수들 모두 집중력을 잃지 않고 밝은 분위기 속에 서로를 끌어주며 완주했다.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며 "나를 포함한 모든 선수가 이번 캠프를 통해 한 층 더 성장했다. 다가오는 시즌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