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상에서 구는 시설·경영 현대화, 상권 활성화, 안전관리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구는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등 모두 21개 상권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왔고, 상인들의 경영 역량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벌였다. 또 '동작사랑상품권'을 최근 3년간 1천228억원 발행해 지역경제 회복을 도왔다.
박일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장 혁신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