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K-직장인으로 변신했다.
2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동욱 2026 시즌 그리팅 ‘COMPANY WOOK’의 출시 소식과 함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COMPANY WOOK’은 지난해 진행된 이동욱 데뷔 25주년 팬미팅 ‘Missing : FINDING WOOK’에서 팬들이 직접 투표해 정한 콘셉트다. 캐릭터 디자인 회사에서 프로젝트 매니저(PM)로 근무하는 직장인 이동욱의 회사 생활을 담았다.
이번 시즌 그리팅은 실제 입사 웰컴 키트를 방불케하는 웰컴 카드, 달력, 다이어리, 볼펜, 사원증은 물론, 이동욱의 손 글씨가 담긴 인사기록카드와 멘토링 북, 1년간 촬영한 폴라로이드까지 아낌없이 더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이동욱은 색다르면서도 친숙한 K-직장인에 도전했다. 사원증을 목에 건 채 올 블랙 오피스 룩으로 시크한 멋을 자아내며 직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커피잔을 양손 가득 들고서 출근하는가 하면, 퇴근 후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고 있는 모습.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선보인 가운데 현실감 넘치는 콘셉트와 상반되게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동욱 2026 시즌 그리팅 ‘COMPANY WOOK’은 스타쉽 스퀘어 외 각 판매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오늘(21일, 금) 오전 11시부터 오는 12월 3일(수) 오전 11시 59분까지 예약 판매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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