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서부군 지휘소 시찰…"특별군사작전 목표 반드시 달성"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푸틴, 서부군 지휘소 시찰…"특별군사작전 목표 반드시 달성"

모두서치 2025-11-21 14:20:55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특별군사작전(우크라이나 침공) 목표는 반드시 달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서부군 지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과업과 목표가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특별군사작전 목표를 무조건 달성하는 것"이라며 "국민들은 국가 지도부와 군을 신뢰하며 필요한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대해 지휘부와 장병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지난달 25일 회의에서 보고한 모든 사항, 즉 이 작전 지역과 관련한 모든 것이 달성됐다"며 "여러분은 부여 받은 모든 임무를 완수했다. 이 성과에 대해 모든 병력과 지휘관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 총참모장은 이날 푸틴 대통령에게 하르키우주 쿠퍈스크를 점령했다고 보고했다.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은 "서부 전투단은 쿠퍈스크시를 해방했고 오스콜강 좌안에 포위된 우크라이나군 대형을 계속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도네츠크주 콘스탄티노프카(우크라 지명 코스탄티니우카) 시내에서도 이미 교전이 진행 중"이라며 새로 임명된 남부군 사령관에게 "상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라"고 당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제안한 28개항으로 된 평화계획에서 돈바스 지역(루한스크와 도네츠크)과 크름반도는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고, 헤르손과 자포리자는 현재 전선을 동결할 것을 제안했다. 러시아는 이 5개 지역 외에 하르키우, 수미,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등 점령 지역을 반환하도록 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