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가 반려견 '복돌이' 훈련 중 인생 가치관을 바꿔야겠다고 말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반려견 훈련에 열중한다.
박나래는 방송인 전현무 소개로 만난 훈련사와 함께 반려견 적응 훈련을 한다.
그는 훈련사에게 복돌이가 집에 온 뒤 짖지도 않고 자신을 잘 따르지만 앞으로 어떻게 훈련해야 될지 고민을 털어놓는다.
훈련사는 박나래에게 복돌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하고, 박나래는 그동안 자기 방식을 애정을 쏟았던 모습을 떠올리며 반려견을 향한 진심을 드러낸다.
이어 박나래는 훈련사 조언에 따라 복돌이를 위해 사두었던 간식을 모두 치운다.
그는 훈련 중 "복돌이 훈련인지, 제 훈련인지 모르겠다"면서도 "내 인생 가치관을 바꿔야겠다"라고 말한다.
훈련 후 박나래는 허겁지겁 첫 식사를 한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