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일라이 릴리, 제약기업 첫 시총 1조 달러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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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일라이 릴리, 제약기업 첫 시총 1조 달러 돌파 전망"

모두서치 2025-11-21 14:20: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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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미국 일라이 릴리가 제약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471조원)를 돌파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1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미국 바이오스페이스 보도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는 비만치료제 GLP-1 시장에 대한 높은 기대치에 힘입어 시총 1조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릴리의 시가총액은 이달 들어 9900억 달러를 넘어섰는데 이는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 GSK, 머크, 노보 노디스크, 사노피, 화이자의 가치를 합친 것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한 기업은 지난 2018년 애플이었다. 제약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릴리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릴리의 GLP-1 계열 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와 비만치료제 '젭바운드'에 향후 먹는 GLP-1 '오포글리프론'까지 승인받으면 3개 치료제의 매출이 최대 10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도 전망했다.

앞서 미국 백악관이 젭바운드와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를 발표하며 수익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으나, 오히려 더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거란 증권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높은 매출과 시총을 유지하기 위해 릴리는 젭바운드·마운자로의 특허만료에 따른 바이오시밀러와 제네릭의 위협에 대응할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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