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시는 제주아트센터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이달 30일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원데이 페스티벌 '미리크리스마스 in 제주아트센터'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관객 이벤트로 준비한 이번 페스티벌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로비 숲정원과 1~2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래식·재즈·타악기·마술 등 공연과 아트클래스,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로비 숲정원에서는 마술사 나무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제주프라임타악기앙상블, 제니크퀸텟, 소닉블루까지 총 4개 팀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이어진다.
1·2층 전시실과 로비에서는 크리스마스 리스, 글래스 아트: 오너먼트, 스노우볼, 오르골 만들기 등 4종의 아트클래스와 크리스마스 카드, 오너먼트, 트리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3개의 체험존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아트클래스는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www.jejusi.go.kr/acente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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