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RISE사업단이 '초·중·고·대 연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대 제공)
대전대 RISE사업단은 '2025 초·중·고·대 연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대전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대전대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연계형 창업경진대회다. 청소년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단계의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정주 여건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인 20일 교내 산학협력단 1층에서 개최했으며 올해 총 66개 팀이 참가하고 서류평가를 거쳐 최종 44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대학부는 기술창업과 로컬창업 2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날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장상도 수여됐다. 초·중·고등부는 대전교육감상과 대전대 총장상이 각각 수여돼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박충화 RISE사업단장(대전대 대외협력·RISE부총장)은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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