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대우 등 7명 추가 방출…올 겨울에만 12명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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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대우 등 7명 추가 방출…올 겨울에만 12명 정리

모두서치 2025-11-21 13:35: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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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베테랑 언더핸드 투수 김대우 등 7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21일 "김대우를 포함해, 투수 이상민 최성훈, 포수 김민수, 내야수 안주형 공민규 김재형이 라이온즈 유니폼을 벗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은 지난달 투수 송은범, 내야수 강한울·오현석, 외야수 김태근·주한울 등 5명을 정리한 데 이어 이번에 7명을 추가로 내보내며 올해에만 총 12명을 방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김대우다.

2011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문한 김대우는 2016년 3월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했다. 이후 10시즌 동안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팀 투수진의 한 축을 맡아왔다.

1군 통산 386경기에 출전해 27승 26패 2세이브 29홀드 평균자책점 5.73을 기록했다.

올해 1군에서는 단 2경기 등판에 그치며 기회를 받지 못했지만, 퓨처스(2군)리그에서는 16경기 1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2.91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좌완 투수 최성훈도 삼성과 결별한다.

2012년 LG 트윈스에서 데뷔한 그는 2023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2024시즌 1군 2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92를 기록했고, 올해는 1군 2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또 다른 좌완 투수 이상민도 팀을 떠난다.

그는 2013년 NC 다이노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넥센(키움)을 거쳐 2020년부터 삼성에서 뛰었다. 2024년에는 3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90을 작성한 뒤 올해는 1군에서 단 한 경기에만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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