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21일 오전 11시 29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오전 장중, 주요국 통화들이 원화 대비 일제히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인도네시아 루피아와 브라질 레알이 상대적으로 큰 하락 폭을 기록했으며, 미국 달러, 일본 엔, 유럽연합 유로 등 주요 통화들도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달러는 현재가 1,473.50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1.50원 하락했다. 등락률은 -0.10%를 나타냈다.
유럽연합 유로는 1,699.76원으로 0.77원 하락하여 -0.05%의 등락률을 보였다. 중국 위안은 207.12원을 기록하며 0.11원 하락, -0.05%의 등락률을 나타냈다.
일본 엔화(100)는 원화 대비 0.11%, 1.04원 하락한 935.82원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루피아 또한 0.23% 하락하여 8.81원으로 이날 주요 통화 중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캐나다 달러는 1,045.63원으로 0.62원 하락하며 -0.06%의 등락률을 나타냈다. 브라질 레알은 276.23원으로 0.33원 하락, -0.12%의 등락률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아시아 및 미주 주요국 통화 모두 원화 대비 소폭 하락하며 장중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루피아와 레알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이는 전반적인 시장 심리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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