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한국ESG기준원 평가 'A등급'을 2년 연속 유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은 2011년부터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2022년부터 한국ESG기준원의 평가를 받아왔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세 부문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통합 A등급을 받았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글로벌 ESG 평가사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지난 9일 발표한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중 MSCI ESG 평가를 받는 곳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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