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노사 합동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가스공사, 노사 합동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

이데일리 2025-11-21 11:09:31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노사 합동으로 안전 강화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20일 대구 본사에서 안전 관련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과 근로자 중심의 노동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 합동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전국 사업소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 및 개선해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매년 상하반기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가스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노동조합과 함께 공동 심사단을 구성한 가운데, 노사가 안전 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근로자 중심 안전 대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스공사는 총 16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 사례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인공지능(AI)과 스마트 안전 장비를 활용해 LNG 부두 펜더(Fender, 방충재) 교체 공사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개선한 인천기지본부가 차지했다.

가스공사는 우수 사례를 전국 사업소 현장과 협력업체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위험성 평가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 현장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산업 재해를 예방하는 데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바로 기업 경쟁력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전사적인 근로자 안전 역량 강화를 통해 사고 없는 일터, 더 나아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아랫줄 왼쪽에서 6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합동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