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금융 콘텐츠 플랫폼 어스얼라이언스가 미국 현지 투자 전문가인 유명 유튜버 ‘위즈덤투스’와 공식 협력을 맺고, 글로벌 금융 콘텐츠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어스 AI 인텔리전스’ 기술을 접목하여 차별화된 글로벌 투자 교육 콘텐츠를 양산하고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위즈덤투스는 한국인 치과의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테크 및 AI 산업 중심의 글로벌 투자 인사이트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미국 빅테크 기업부터 유망 스타트업까지 광범위하게 분석하며, 기술 혁신 추세와 각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를 심도 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의사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기업의 성장 구조나 재무 상태를 인체에 비유해 진단하고, 의학·건강 지식을 접목한 독창적인 해석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미국 현지 거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글로벌 산업 동향, 기업 사례, 경제 데이터를 심층 분석하며, 하워드 막스 등 세계적인 투자 대가들의 철학을 현실 사례와 연결해 설명하는 콘텐츠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어스얼라이언스는 위즈덤투스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AI 시대 글로벌 기술주 트렌드’를 다루는 교육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자체 개발한 ‘어스 AI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 및 현지화 노하우를 체계화하여 글로벌 투자 콘텐츠 분야를 공격적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어스얼라이언스 관계자는 "위즈덤투스는 글로벌 테크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과 실전적인 분석력을 겸비한 전문가"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해외 실거주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투자자 관점을 반영한 AI 기반 금융 교육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즈덤투스 역시 "정보의 양보다 해석의 깊이가 중요해진 시대에 미국 현지에서 체감하는 시장 변화와 기업의 본질적 경쟁력을 국내 투자자들과 나누고 싶다"며 "AI 시대의 기술 혁신과 글로벌 가치 투자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어스얼라이언스는 AI 기반 콘텐츠 자동화 기술을 통해 금융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는 전문 플랫폼 기업이다. 80여 명의 전문가와 협력하여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등 다양한 재테크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자체 플랫폼인 ‘어스플러스’와 '어스캠퍼스'를 통해 실전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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