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베테랑 투수 장민재와 내야수 김인환을 포함한 6명의 선수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하며 선수단 정비에 나섰다. 한화 구단은 21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방출 대상자는 투수 장민재, 장시환, 윤대경, 이충호와 내야수 김인환, 조한민이다.
이 중 장민재는 KBO리그 통산 313경기에서 35승을 기록한 베테랑이지만, 올해 1군 등판 없이 퓨처스리그에서만 14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한화는 최근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안치홍(키움), 이태양(KIA) 등 일부 선수들이 팀을 떠난 바 있으며, 대어급 자유계약선수(FA) 강백호와 4년 총액 100억 원에 계약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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